[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동건과 박하선이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연출 이정섭/제작 스튜디오 달감)으로 로맨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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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과 박하선의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아왔던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사랑 따위 무의미하다고 믿게된 올드 패션 이무개(이동건 분)와 도도혜(박하선 분)가 하룻밤의 실수로 엮여 인생 최대의 로맨스에 맞닥뜨리는 유쾌한 코미디다.
이동건은 이번 작품에서 문학평론가이자 출판사 편집장으로, 이제는 더 이상 사랑은 그저 무미건조한 단어일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도도혜를 만나 호수같던 일상이 흔들리는 이무개로 분한다.
이동건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보일 박하선은 출판사 디자인 실장 도도혜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사랑에 상처받고 인생에서 ‘사랑’을 지우겠다 다짐했지만 세상 지질해 보였던 이무개로 다시 설레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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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술 한잔으로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하룻밤을 기점으로 묘하게 얽혀버리는 ‘이무개’와 ‘도도혜’의 코믹 로맨스를 완벽한 연기와 호흡으로 화면 위에 살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이 보여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왠지 쓸쓸해 보이는 이동건과 박하선의 멋짐이 폭발하는 모습이 대비된다. 또한 수습하지 못할 일이 생겨버린 듯한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낸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펄스픽에서 시청할 수 있다.
펄스픽은 현재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작품들을 매주 수요일마다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